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기계설계 및 진동저감 연구실 (MDEVIC, 지도교수 김태호)의 김영우 석박통합과정 학생이 지난 6월 25일부터28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된 2025 한국유체기계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2024년 한국유체기계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수윤활 저널 베어링의 회전체동역학적 성능 평가”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심사과정을 거쳐 연구의 창의성과 우수한 질적 수준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국민대 기계설계 및 진동저감 연구실의 김영우 학생 외 3인과 현대자동차의 연료전지시스템설계2팀 4인이 산학공동연구과제 “연료전지용 물펌프 플랜지 베어링 성능 개선을 위한 설계인자 최적화 기술 개발”을 통해 연구개발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국민대학교 기계설계 및 진동저감 연구실은 현대자동차 뿐 아니라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일렉트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세계적인 모빌리티 및 에너지 기업들과의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고성능 회전기계의 동역학 및 트라이볼로지 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