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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2025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최종 선정 / 서현정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매니지먼트전공 박사과정 24) 학생
우리 대학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매니지먼트 전공 박사과정 서현정 학생(지도교수 김나정)이 최근 한국연구재단 '2025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서현정 학생은 '안전리더십 척도 개발 및 타당화: 동적 역량 모형 중심으로'라는 연구 과제로 이번 사업에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연구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리더십'을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의 정적인 리더십 개념을 넘어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리더십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동적 역량 모형(Dynamic capability model)'을 안전리더십에 접목했다는 점에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단순히 이론적 탐구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과 조직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리더십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 문화를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과제 선정은 서현정 학생의 뛰어난 연구 역량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우리 대학의 학술 연구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