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상담심리 전공 석사과정 이혜선 학생(지도교수 남숙경)이 한국중독 심리학회 2025년 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하였다.
이혜선 학생은 국민*쌍둥이연구소 (연구소장, 허윤미 교수)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쌍둥이를 대상으로 “게임중독과 하루평균 게임이용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환경요인”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에서 일평균게임시간과 게임중독 성향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아, 일평균게임시간이 길수록 게임중독 성향을 나타내지만, 일평균게임시간에 미치는 유전과 환경요인은 게임중독에 미치는 유전/환경요인과 비교적 독립적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 결과는 게임중독과 게임사용시간은 발달 원인에 있어서 차이가 나므로, 게임중독 상담에서 게임시간을 단순히 줄이는 것을 권고하는 것보다 다른 대안을 찾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이혜선 학생은 “본인이 쌍둥이라 쌍둥이 대상 연구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 국민*쌍둥이연구소에서 더욱 활발하게 연구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