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기업가정신창업허브는 지난달 26일 몽골에서 개최된 ‘몽굴 국제 IR 대회’에서 국민대학교 창업동아리 Seed wave팀(이윤찬 대표, 박형진, 이재성, 여윤서)이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몽골 국제 IR 대회는 ‘2025 청년 창업가 양성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산학협동재단(한국무역협회/KITA)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대학산업기술지원단, 카이스트 창업원,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에서 주관한 대회로 글로벌 청년 창업가를 발굴ㆍ육성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 수상한 국민대학교 창업팀 Seed wave는 ‘사막화 방지를 위한 다발적 식물 균집 형성 파종장치(Ecodrop)’라는 창업아이템으로 식물 자생이 어려운 사막화 지역에 식물 군집 형성을 위한 파종 장치 및 생산 기법을 개발해 호평을 받았다. 해당 팀은 2025학년도 학생창업유망팀300+ 성장트랙 최종 인증서 수상, 2025학년도 국민대학교 최우수 창업동아리 선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생창업가로서 성장하고 있다.
손진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학생창업 우수 성과를 시작으로 글로벌 청년 창업 인재 양성을 통한 대학 및 창업생태계의 중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대 창업 교육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대학교는 대학 중심의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고 우수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고자 올해 4월 창업전담조직인 ‘기업가정신창업허브’를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창업ㆍ투자 전담인력을 주축으로 대학이 보유한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 창업가 발굴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창업교육 성과를 기반으로 국민대 기업가정신창업허브는 AC, VC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창업 역량 강화, 청년창업기업으로의 성장 지원, 글로벌 유니콘 기업 성장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