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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 아이디어 공모전 ‘씨드컵 캠페인’ 진행 / 광고홍보학전공 학생들
공모전 본선 진출 후 실제 캠페인 집행, 지속 가능한 탄소 저감 마라톤 씬 구축 의의
국민대학교 미디어ㆍ광고학부 광고홍보학전공 송현수, 전지윤, 서지희 학생으로 구성된 ‘씨드컵 캠페인 팀’이 마라톤 일회용 종이컵 쓰레기 문제 해결 아이디어로 HSAD YCC 공모전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라톤 행사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종이컵 쓰레기와 종이컵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최소 45일 이내에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종이컵 밑에 탄소 저감 식물 ‘헤어리베치’가 부착되어 있어, 급수대에서 수거된 종이컵들이 대형 화분에심어져 꽃으로 자라나게 된다.
행사 종료 후 만들어진 화분은 서울 강동구 온조대왕문화체육관 옥상정원에 기부되어 도심 내 녹지 공간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 온조대왕문화체육관 관계자는 “씨드컵을 통해 마라톤 대회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종이컵이 식물로 재탄생해 다시 도시 속 자연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씨드컵 캠페인은 마라톤 종이컵 쓰레기를 탄소저감에 도움을 주는 식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 도심 속 탄소저감 선순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편, LG계열 종합광고대행사 HSAD가 개최한 대학생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HSAD YCC’는 수상이 확정된 진출 팀들이 스스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종 등수를 발표한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