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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 무하람 무함마드 이크발(일반대학원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24), 기네시 티지(박사과정 22) 학생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의 무하람 무함마드 이크발 석사과정 학생(지도교수 이현진)과 기네시 티지 박사과정 학생(지도교수 김중경)이 지난 11월 12일부터15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냉방 중 차량 실내에서의 인체 피부 온도 및 열적 쾌적성 모델링' 및 ‘전기자동차 캐빈 열환경 제어를 위한 근적외선 영상 기반 탑승자 열쾌적감 예측’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여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691편의 포스터 발표 논문 중 18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으며, 두 학생은 일반 부문 수상자 15명 가운데 단 두 명의 외국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기네시티지 학생은 올해 춘계학술대회에 이어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우수논문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두 학생과 지도교수가 소속된 국민대학교 xEV 휴먼 인터랙티브 통합열관리 최적제어 기초연구실(연구책임자: 이현진)은 모델예측제어 기반의 통합열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동적 온열감성을 공학적으로 구현하는 냉·난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서 탑승자의 열적 쾌적감을 최적화하는 제어 전략을 도출하고 그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 중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