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전자공학부 이성원 교수 연구팀이 로보틱스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인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ICRA 2026)에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논문은 김준호 학부생(전자공학부 19)이 주저자로 참여해 수행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CRA는 로봇공학,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시스템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최상위(Top-tier) 국제학술대회 중 하나로, 전 세계 유수 대학과 글로벌 연구기관의 핵심 연구 성과가 발표되는 자리다. 엄격한 심사 기준과 높은 경쟁률로 인해, 학부생이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사례는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은 “VG3T: Visual Geometry Grounded Gaussian Transformer”로, 다중 시점(multi-view) 정보를 기반으로 3차원 의미 점유(3D semantic occupancy)를 직접 예측하는 새로운 피드-포워드(Feed-Forward) 네트워크 구조를 제안했다. 연구팀은 3D Gaussian 표현을 활용해 시각적 기하 정보와 의미 정보를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프레임워크를 설계함으로써, 복잡한 3차원 환경에서의 정밀한 공간 이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특히 제안된 방법은 자율주행 분야의 대표적 공개 벤치마크인 nuScenes 데이터셋에서 기존 최신 기법(State-of-the-Art)을 능가하는 성능을 달성했다. 또한 기존 방법 대비 46% 적은 프리미티브(primitives)를 사용해 연산 효율성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실제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확장성과 실용성을 입증했다.
본 연구는 국민대학교 CILAB(Computer Intelligence Lab)에서 이성원 교수 연구팀의 지도 아래 진행됐으며, 김준호 학부생이 연구 설계부터 구현, 실험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해당 성과는 학부 단계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인공지능 연구를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한편 본 논문은 2026년 오스트리아 빈(Vienna, Austria)에서 개최되는 IEEE ICRA 2026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