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함께 내딛은 걸음
기획 국민대학교 광고홍보학전공 캡스톤디자인팀
(이유수, 서예원, 이상용, 최은진/담당교수: 진홍근)
전시소개
이번 전시는 예술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넘나들며 예술을 좋아하는 국민대학교 학생들이 힘을 합친 전시입니다.
걸음이란 '두 발을 번갈아 옮겨 놓는 동작', '일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움직임 및 나아가는 기회'로 두 가지의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국민대학교 작가들은 하나의 주제에서 시작된 다양한 작품들로 자하철에서
'걸음'을 옮기는 많은 이들에게 자신들의 '걸음'을 통해 일상 속 용기와 위로를 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전시일정: 정릉역 2021.06.07 ~ 2021.08.22
참여작가: 김윤지, 성유진, 박지수, 윤나빈, 이승윤, 이중상. 장수연, 최현주
사람들이 지하철에서 옮기는 걸음과 국민대학교 학생들의 걸음이 모여 우이신설선을 이용하는 모두에게 따스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우리의 일상을 지속시키는 우이신설선을 이용하는 모두가 더욱 힘차게 걸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