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기업가 정신 대학
7호관은 25개월에 걸친 공사를 마치고 2004년 9월준공했다. 건물명이 가칭 ‘7호관’이었는데 준공 이후에도 교내 건물 유일하게 숫자 건물명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8층 높이로 총면적이 21,930m2(6,600평)이며, 단일 건물로는 비교적 큰 규모이다. 현재 체육대학·삼림과학대학·전자정보통신대학 일부가 들어서있는데, 지상 2층까지는 강의실과 실습실, 지상 3층부터는 연구실 및 전자공학부의 실험실로 사용되고 있다. 지하 3층에는 17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