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기업가 정신 대학
종합복지관이 2005년 9월 준공되면서 본부관 옆에 있던 학생회관(현 법학관)이 25년의 역사를 정리하고 이전했다. 종합복지관이 들어서면서 정릉길의 운동장 옹벽 마지막 구조물이 제거되었다. 캠퍼스 밖에서 보
면 7층이지만 운동장 쪽에서는 4층 높이다. 개관 당시에는 3층이었다. 2004년 골조공사가 끝나갈 무렵 앞산의 경관이 훼손된다 하여 한 개 층을 없앤 것이다. 그 뒤 2008년 11월 1개 층을 증축해서 4개 층으로 되었다. 건물은 정릉길을 따라 4개 동이 있는 모양이다. 외관 재료는 금속·유리·석재 등이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건물에는 학생 동아리, 학생처 관련 사무실, 건축학부, 평생교육원, 학생·교직원 식당, 카페, 매점, 편의점, 은행, 우체국 등이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