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기업가 정신 대학
2006년 개교 6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 한 60년, 세계와 함께할 60년’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다채로운 행사 및 유명 연사와 함께한 강연회, 세미나 그리고 전시회 등이 열렸다. 국제교류주간 행사(스나로돔, 전국대학중국어가요제, 코다마한일대학생가요제), 해공 서거 50주년기념 학술심포지엄, 국민대학교 60년사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었다. 또한 ‘성곡 글로벌 앰배서더 2006’과 ‘국민大장정’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국민대 가족 한마당’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다양한 예술행사도 치러졌는데, 수요예술무대의 ‘Dance Theater ON 초청공연’, 국제관 콘서트홀에서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국민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기념음악회,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학생들의 가족무용극 ‘백조의 호수’가 예술관 대극장에서 개최되었다. 또한
건축대학 ‘국제건축전시회’, 행정학과 ‘북악행정가족 한마당’, 조형대 ‘자연과 인간, 기술이 함께하는 21세기 디자인을 선도하자’조형전, 공대 와세다대학 일본 자동차학회 부회장 다이쇼 야스히로의 특강 등이 진행되었다. 교내 부속기관별로 행사로는 ‘주한외교사절 도예체험·바자회’, 해외연수프로그램 “Sungkok Global Ambassador 2006”, 성곡도서관의 ‘기증잡지 창간호 전시회’, 국민신문사의 <국민대신문> 축쇄판 제8권 발간, 민주광장에 개교 60주년 기념조형물 제막식 등이 있었다. 개교 기념 행사 당일 밤 9시에 대운동장에서 불꽃축제가 열려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외에도 ‘교직원 및 북악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