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기업가 정신 대학
유지수 총장은 10월 17일 오전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열린 제66주년 개교기념식 행사에 참석, 기념사를 하였다. 한종우 이사장, 이규석 전 총장, 정성진 전 총장, 윤종웅 총동문회장 및 총동문회 임원, 박근종 성북소방서장, 교직원, 동문, 재학생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대 창립 최대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명예를 회복하고 재도약할 것을 약속하며 근속상과 공로상 등을 수상하는 교직원을 격려하였다. 이어 12시부터 법학관 5층 청향에서 수상자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셉션을 가졌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