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주최한 '제8회 국토개발 기술대전'에서 국민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부 13학번 이현빈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토인프라 가치 혁신을 위한 토목설계 기술, 토목시공 기술, 도시계획 기술, 안전관리기술, SMART 건설 기술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60여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제출한 1차 작품제안서 심사를 거쳐 총 20개 팀이 선발되어 9월 22일(금) LH경기지사에서 발표를 통해 본선 및 결선을 실시했다.
이현빈 학생은 기존 도로보수보강방안에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기술단일화를 통한 효율적인 도로 보수보강 방안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작성하였다.
기존 6단계로 분리되어 실행하던 공사과정을 3단계로 단축함으로써 효율성을 추구하였고, 도로균열이나 포트홀, 싱크홀과 같은 도로상의 문제를 CPR공법과 지표투과레이더를 통해 해결해보고자 하였다. 추가적으로, 열섬현상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대해 친환경 공법을 사용하여 도로를 포장함으로써 해결해보고자 하였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