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행정학과 김병준 교수가 2022년 통일업무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과 통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통일부로부터 통일교육선도대학으로 선정(2022~2025)된 국민대는 통일교육의 효과성-창의성-체계성을 인정 받고 있다. 특히,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참여형 통일모의국무회의, 통일토론대회, 통일뮤지컬 공연 등을 활용하여 MZ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의식 고취 및 담론을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김병준 교수는 현재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반도의 기후변화 및 첨단산업 등을 접목시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통일 인성을 함양한 인재 육성과 통일 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