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우리 대학 전자공학부 학부생들이 지난 10월 29일(수)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한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베스트혁신상(전파진흥협회 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는 UAM(Urban Air Mobility) 관련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세대 인력 양성 및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이다. 전자공학부 김은수(22), 이하정(21), 박민규(22), 박효준(20), 배윤수(20)로 구성된 KULA (Kookmin UAM Localization Analyzers)팀은 장병준 교수(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의 지도 아래 'UAM 버티포트 정밀 감시 시스템 제안' 연구로 베스트혁신상(전파진흥협회 사장상)을 수상했다.
KULA 팀은 UWB(초광대역) 기술을 기반으로 한 버티포트 감시 시스템을 제안하고, 실증을 통해 그 정확도를 입증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 공항에서 사용되는 MLAT 시스템의 높은 오차를 저비용 UWB 모듈로 보완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향후 UAM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차후 연도에도 좋은 결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