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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80주년 기념 고유 서체 2종 성곡체 · 해옹체 개발 및 무료배포!
‘성곡’과 ‘해옹’의 정신 담아 대학 정체성 시각화
자동차모빌리티대학, 서울시 ‘서울 앵커 10 챌린지’ 신규 선정
최장 9년간 총 80억 원 지원… 자율주행차·로봇·UAM 연계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KMU AX Innovation Alliance’ 출범 AI·SW 기업과 산학협력 생태계 본격 구축
공동 프로젝트부터 현장실습·채용 연계까지…산업 수요 기반 인재양성 협력 논의
국제학술대회 ‘EBISION 2026’ 성료
7월 8일~10일 사흘간 11개국 연구자 참여, 논문 91편 발표...
국민대, 대한모터사이클스포츠연맹·코리아모빌리티그룹과 모빌리티 분야 업무협약 체결
모터사이클 스포츠 인재 양성·현장 연계 협력... ‘KMU VISION 2035: EDGE’ 모빌리티 특성화 연계
‘제2회 첨단산업 표준화 경진대회’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 신소재공학부 학생들
전공 기술과 표준을 결합한 이론 및 사례 연구, 표준·인증 분석 등을 주제로 치열한 경쟁... 최고상인 산업통상부 장관상(대상) 2년 연속 수상
‘제44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 / 오세진(건축학부 18) 동문
오세진 동문의 수상작 〈Shared Core, Shared City〉는 종로구 서린빌딩 일대를 대상지로, 기존 오피스 빌딩의 코어(Core)를 도시의 공유 인프라로 재구성
미국화학회 국제학술지 제1저자 논문 게재 / 하상훈(일반대학원 지능형반도체및디스플레이학과 석사과정) 학생
차세대 메모리 소자 성능·내구성 향상 연구… 학술지 표지 이미지 선정
국민대 아시아올림픽대학원, 아시안게임 전문서 『아시안게임: OCA 거버넌스 그리고 아시아 올림픽의 이해』 출간
국민대학교 아시아올림픽대학원(원장 나창순)이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아시아 스포츠의 역사와 거버넌스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전문 서적 『아시안게임: OCA 거버넌스 그리고 아시아 올림픽의 이해』를 지난 8월 24일(월) 국민대 출판부를 통해 공식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아시안게임의 역사와 가치부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조직과 거버넌스, 국제스포츠기구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 도핑방지와 세이프가딩 관련 규정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스포츠 행정 전반을 학술적·체계적으로 다룬 국내 최초의 전문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적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국민대 아시아올림픽대학원(OGS)의 핵심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에 따라 국제스포츠 분야를 연구하는 연구자와 학생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행정가들에게도 유용한 실무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저자인 국민대 아시아올림픽대학원 아시아올림픽거버넌스·정책전공 박주희 주임교수는 현재 OCA 선수관계자위원회 위원장 겸 집행위원이자 국민대학교 아시아올림픽연구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스포츠 외교·행정 전문가다. 이번 저서에는 박 교수가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학술적 통찰을 충실히 담았으며, 조영희·임상아·정유진 등 스포츠 분야 전문 교수진이 공동 저자로 참여해 전문성과 학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박주희 주임교수는 “이 책은 단순한 학술서가 아니라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거버넌스와 역량을 담은 지침서”라며 “미래의 국제스포츠 행정가와 리더들에게 올림픽 무브먼트와 아시안게임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서는 총 7장으로 구성됐다. 아시안게임의 가치와 발전 과정, OCA 주관대회 체계, OCA 거버넌스와 45개국 권역 구조, 국제스포츠기구의 직무와 역량, 클린 스포츠와 도핑방지 거버넌스 등 국제스포츠 현장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주요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 특히 부록에는 아시안게임 프로모션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세이프가딩 지침, 승부조작 방지 규정 등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공식 규정을 수록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OCA 사무총장이자 세계수영연맹 회장 · 국민대 아시아올림픽대학원 명예원장인 후세인 알 무살람(Husain Al-Musallam)은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은 아시안게임과 OCA를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길잡이이자 국제스포츠 리더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국민대 아시아올림픽대학원은 이번 출간을 계기로 아시안게임과 OCA를 비롯한 아시아 스포츠 거버넌스에 대한 교육·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활약할 전문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공지능분야 우수 국제학술대회 ICPR 2026 논문 발표 /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학생들
국민대학교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학부생들이 지난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분야 우수 국제학술대회인 ICPR 2026(International Conference on Pattern Recognition)에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구준회, 박은우 학생과 이제혁 지도교수가 수행한 “Efficient Korean Voice-Phishing Detection using QLoRA-tuned Small Language Models”이다. 해당 연구는 최근 사회적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을 효과적으로 탐지하기 위해 언어모델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연구팀은 높은 연산 비용과 긴 추론 시간이 요구되는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대신, 공개된 소형 언어모델(Small Language Model, SLM)을 파인튜닝해 보이스피싱 탐지 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제한된 컴퓨팅 자원에서도 효율적인 모델 학습이 가능하도록 QLoRA(Quantized Low-Rank Adaptation) 기법을 적용했으며, 역번역 기반의 데이터 증강 기법을 활용해 학습 데이터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언어모델을 활용하면서도 보이스피싱 탐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추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탐지 정확도 뿐만 아니라 연산 효율성까지 함께 고려함으로써, 향후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제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학부생들이 연구 주제 설정부터 모델 개발과 실험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실제 사회에서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는 보이스피싱 문제에 AI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현실의 다양한 문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 ISNNM ASFLOW Best Presentation Award 수상 / 이우영(일반대학원 신소재공학과 석박통합과정 25)학생
지난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최된 제19회 International Symposium on Novel and Nano Materials(ISNNM 2026)에서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나노융합 구조소재 실험실 소속 이우영 석박통합과정생(지도교수 최현주)이 ASFLOW Best Presentation Award를 수상하며 우수한 연구 성과를 알렸다. 7000계(Al-Zn-Mg-Cu) 알루미늄 합금은 우수한 비강도로 항공우주 및 수송기기 분야의 핵심 구조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기계적 특성은 시효 열처리 과정에서 형성되는 나노 석출상의 미세조직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나 합금 조성과 열처리 조건에 따라 석출 거동이 복잡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최적의 조성-공정 조합을 찾기 위해서는 방대한 실험적 시행착오가 요구되어 왔다. 최근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소재 설계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신뢰할 수 있는 실험 데이터의 확보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이 여전히 큰 제약으로 남아 있다. 이에 따라 적은 데이터로도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다음에 수행할 실험을 모델이 스스로 제안하는 능동학습(active learning) 전략이 중요한 연구 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이우영 석박통합과정생은 「Rapid Prediction of Precipitate Microstructures in 7000-Series Aluminum Alloys Using DSC–TEM Correlation and Gaussian Process Regression」를 주제로 구두 발표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CALPHAD 열역학 계산 기반 특징(feature)을 가우시안 프로세스 회귀(GPR) 모델에 결합하여 7xxx계 알루미늄 합금의 석출 미세조직을 예측하고, 열역학 정보가 반영된 특징이 예측 정확도는 유지하면서도 능동학습의 데이터 탐색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점을 규명함으로써, 제한된 실험 데이터 환경에서도 합금 설계와 열처리 공정 최적화에 필요한 실험 횟수를 대폭 줄여 데이터 기반 합금 설계의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민대 장고결 학생, 역사문화지구의 공간 경험과 관광객 행동의도 연구 관련 국제학술지 게재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공간·문화디자인학과 공간환경랩 장고결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이선정)의 논문 「Built Environmental Stimuli, Psychological Experience, and Tourist Behavioral Intentions in Historic Districts: Integrating Scene Theory and the SOR Model」이 국제학술지 Buildings에 게재됐다. Buildings는 MDPI에서 발행하는 건축·건설·건축디자인 분야의 국제학술지로 Web of Science의 SCIE에 등재되어 있다. 이번 연구는 역사문화지구의 매력이 단순히 건축물이나 물리적 환경의 특성만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방문자가 공간을 감각하고 문화를 경험하며 타인과 관계 맺는 과정에서 형성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장고결 학생은 장면이론(Scene Theory)과 자극-유기체-반응(S-O-R) 모델을 결합해 역사문화지구의 환경적 자극이 관광객의 심리적 경험을 거쳐 재방문, 추천, 경험 공유 등의 행동의도로 이어지는 과정을 분석했다. 이를 위해 중국 쑤저우의 핑장 역사문화지구 방문객 498명의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구조방정식모형(SEM)과 퍼지셋 질적비교분석(fsQCA)을 함께 적용했다. 분석 결과, 역사문화지구에 대한 긍정적 행동의도는 하나의 요인으로 설명되기보다 여러 환경적·심리적 조건의 결합과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는 이를 ‘문화적 분위기-지식 습득 중심 경로’, ‘감각적 지각-특색 있는 경험의 시너지 경로’, ‘지식 습득-사회적 상호작용 활성화 경로’의 세 가지 구성 경로로 정리했다. 또한 장소애착, 쾌락적 경험, 문화적 정체성의 세 심리적 경험 요인은 모두 관광객의 행동의도와 유의한 관계를 보였으며, 그중 문화적 정체성이 가장 강한 관계를 나타냈다. 이번 연구는 역사문화지구를 물리적 보존이나 공간 형태의 관점에 한정하지 않고, 공간·문화·사회적 경험과 이용자의 심리적 반응을 하나의 분석구조 안에서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 결과는 역사문화지구의 재생과 공간디자인에서 거리경관과 건축환경뿐 아니라 문화적 해석과 참여 경험, 감각적 경험, 사회적 상호작용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국민대 이선정 교수는 “역사문화공간의 가치를 물리적 형태만으로 설명하기보다 이용자가 공간을 지각하고 문화를 이해하며 장소와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공간·문화·사회적 경험과 이용자의 심리적 반응을 하나의 분석구조 안에서 연결하고, 이를 정량적 분석과 구성적 분석을 함께 활용해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간디자인 연구가 형태와 환경요소의 분석을 넘어 실제 사용자의 경험과 행동을 설명하는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라고 말했다. 국민대 장고결 학생은 “역사문화지구의 공간적 특성이 실제 방문자의 경험과 행동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싶었다”며 “지도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장면이론과 S-O-R 모델을 연구 대상에 맞게 연결하고, SEM과 fsQCA를 함께 적용하면서 하나의 현상을 여러 분석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공간과 문화, 이용자 경험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탐구하는 연구를 지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식품과학기술 분야 세계적 권위 학술지 게재 / 최주원,한규미(일반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25)학생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일반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최주원, 한규미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임지영)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Optimizing melt–stretch properties in yeast protein vegan mozzarella analogues through protein–starch interactions”이 식품과학기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지 Food Hydrocolloids(IF: 13.8, JCR 상위 1.3%)에 게재됐다. Food Hydrocolloids는 Elsevier에서 발행하는 식품과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로, 식품 하이드로콜로이드와 단백질·다당류 등 생체고분자의 구조 및 기능적 특성과 이들의 상호작용을 통한 식품의 물성, 유변학적 특성, 안정성 및 구조 형성에 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식물성 대체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비건 치즈가 일반 치즈와 같은 용융성과 신축성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연구팀은 높은 생산 효율과 낮은 환경 부담을 갖는 차세대 대체 단백질 소재인 효모 단백질(Yeast protein)에 주목하고, 타피오카 전분과의 단백질–전분 복합 네트워크 형성이 비건 치즈의 기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했다. 연구를 통해 단백질과 전분의 조성이 네트워크 구조뿐만 아니라 수분의 이동성과 지질 분포를 조절하며, 이러한 구조적 변화가 최종적으로 모짜렐라 치즈의 핵심 특성인 용융성과 신축성에 연결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는 효모 단백질이라는 새로운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식품 구성요소 간 구조적 상호작용을 조절함으로써 기존 비건 치즈의 용융성과 신축성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과학적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문적·산업적 가치가 크다. 아울러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단세포 단백질 및 천연 전분을 포함하는 복합 겔 구조의 비건 치즈’ 특허를 출원해, 연구 성과의 실용화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더욱 확장했다.
국민대 연구팀, 마이크로 LED 정밀 조립·수리·전사 통합 기술 개발 칩 위치·방향 제어부터 불량 제거·재조립까지 하나의 공정으로 해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화학과 도영락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자인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Micro-LED)를 원하는 위치와 방향으로 정밀하게 조립하고, 잘못 배치된 소자를 수리한 뒤 다른 기판으로 전사할 수 있는 통합 조립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마이크로 LED 상용화의 주요 과제로 꼽히는 대량 정렬(Mass Assembly), 칩 방향 제어, 불량 픽셀 수리, 대량 전사 등 여러 제조 공정을 하나의 물리적 정렬 플랫폼에서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마이크로 LED는 높은 밝기와 에너지 효율, 빠른 응답속도, 긴 수명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대면적·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려면 방대한 수의 마이크로 LED 칩을 정확한 픽셀 위치에 배치해야 한다. 특히 유체 조립 과정에서 높은 전사 수율을 확보하더라도 칩의 오배치나 방향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수리하는 기술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 사진= 마이크로 LED ‘조립-수리-전사’ 통합 플랫폼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전영동(Dielectrophoresis, DEP)에 주입-흡입 프린팅(Injection-Suction Printing, ISP)을 결합한 ‘유전영동 기반 주입-흡입 프린팅(DEP-ISP)’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전기장에 의해 마이크로 LED 칩에 작용하는 유전영동 힘과 회전 토크, 주입·흡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체력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전영동 힘을 이용해 칩을 원하는 서브픽셀 위치로 이동시키고, 회전 토크를 통해 칩의 앞면과 뒷면 방향까지 제어한다. 여기에 주입-흡입 프린팅을 결합해 정상적으로 정렬된 칩은 유지하면서 불필요하거나 잘못 배치된 칩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상 방향으로 정렬된 칩은 유전영동 힘으로 고정하고, 잘못된 방향의 칩은 흡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체력을 이용해 제거한 뒤 빈 위치를 다시 채우는 자기보정형 수리 공정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조립과 방향 정렬, 불량 제거, 재조립을 하나의 공정 안에서 연속적으로 수행하도록 만들었다. 반복 검증 결과 수리 이후 평균 조립 수율은 99.8%, 방향 정렬 수율은 100%를 기록했다. 연구팀은 마이크로 LED의 측면과 상부에 SiO₂ 층을 형성해 칩의 유전 특성을 조절하고, 유전영동 힘과 회전 토크의 작용을 최적화해 방향 선택성도 향상시켰다. 이는 향후 발광 특성뿐 아니라 조립과 전사에 유리하도록 마이크로 LED 자체의 구조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확장될 수 있다. 주입-흡입 프린팅은 기존 유체 조립 방식과 달리 필요한 영역에만 소량의 칩 용액을 주입한 뒤 다시 회수할 수 있다는 특징도 갖는다. 유전영동 힘으로 원하는 위치의 칩을 유지하면서 흡입 유체력으로 불필요한 칩을 제거할 수 있고, 동일한 칩 용액을 반복 사용할 수 있어 칩과 용매 사용량을 줄일 가능성도 확인했다. 전사 공정에서도 높은 정밀도를 확보했다. 연구팀은 유전영동 힘으로 칩의 이동을 억제한 상태에서 PDMS 기반 전사를 수행해 100%의 전사 수율과 최소한의 위치 변위를 기록했다. 이후 실제 마이크로 LED 어레이를 제작해 발광을 확인함으로써 소자 제작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검증했다. 이번 연구는 마이크로 LED 제조 과정에서 칩을 빠르게 배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칩에 작용하는 유전영동 힘과 회전 토크, 유체력을 정밀하게 제어해 정밀 조립부터 방향 제어, 불량 수리, 재조립, 전사까지 제조 과정 전반의 수율을 높일 수 있는 통합 공정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향후에는 현재 수동으로 수행한 주입-흡입 공정을 펌프와 밸브, 다중 노즐 디스펜서 등과 결합해 자동화하고 대면적 기판으로 확장하는 연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는 국민대 화학과 어윤재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도영락 교수가 교신저자로 연구를 주도했다. 연구 결과는 ‘Dielectrophoretic Assembly, Repair, and Transfer Technology for Micro-LED Display Boosted by Injection-Suction Printing’이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온라인판에 게재됐으며, 향후 발간되는 오프라인판의 Front Cover로도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Iwakuni Ocean Tech Days 2026 3위 / KMU-HIT26 학생들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KMU-HIT26팀이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일본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에서 열린 「Iwakuni Ocean Tech Days 2026」에 출전하여 3위를 수상했다. 「Iwakuni Ocean Tech Days 2026」은 수중로봇을 활용하여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팀들은 직접 설계 · 제작한 수중로봇을 이용해 수중에서의 주행 및 임무 수행 능력을 겨뤘다. 국민대에서는 기계공학부 조백규 교수의 지도로 김진성(자동차IT융합학과 21), 양류민(기계공학부 24), 이효인(기계공학부 24), 김민규(전자공학부 21), 최동혁(전자공학부 21), 강현민(미래모빌리티학과 23) 학생으로 구성된 KMU-HIT26팀이 참가했다. KMU-HIT26팀은 수중에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주행하며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율무인잠수정(AUV, Autonomous Underwater Vehicle)을 직접 설계 · 제작했다. 수중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8개의 추진기를 적용하고, 카메라와 각종 센서를 활용한 인지 및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제 수중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에 앞서 KMU-HIT26팀은 일본 히로시마공업대학을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고, 대학 내 수조에서 직접 제작한 AUV의 시스템과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점검했다. 특히 한국에서 개발한 로봇을 해외에서 직접 운용해야 했던 만큼 제한된 장비와 환경 속에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했던 알고리즘이 예상과 다르게 동작하고 센서가 오작동하는 한편, 모터 및 전원 계통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KMU-HIT26팀은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한된 장비와 부품을 활용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로봇을 수정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본 경기에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수중로봇의 설계와 제작뿐만 아니라 인지 · 제어 · 자율주행 시스템을 실제 수중 환경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경험을 쌓았다. 또한 해외에서 발생한 예상하지 못한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면서 제한된 환경에서의 시스템 운용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대회에 참여한 국민대 김진성(자동차IT융합학과) 학생은 “한국에서 충분히 테스트하고 준비했지만 대회 현장에서는 센서와 모터, 전원 계통 등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했다”며 “해외라는 제한된 환경에서 가지고 있는 장비와 부품만으로 팀원들과 문제를 하나씩 해결했고, 최종적으로 3위라는 결과까지 얻을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6학년도 취업 부스트업 캠프’ 운영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026학년도 취업 부스트업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국민대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자기 이해와 채용시장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별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고, 서류와 면접 등 실제 채용 과정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채용시장 이해→자기소개서 작성→면접 실전 대응’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했다. 첫날에는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파악하고 취업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점 분석을 주제로 한 특강과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개인별 취업 목표와 향후 준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날에는 최근 채용 트렌드와 산업별 직무 변화를 살펴본 뒤 실전 서류 작성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STAR 기법을 활용해 자신의 경험을 직무 역량과 연결하는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학습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을 통해 변화하는 취업 준비 환경에 대응하는 방법도 익혔다. 마지막 날에는 역량기반 모의면접과 유형별 1:1 피드백 코칭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면접 상황을 가정해 답변과 대응 방식을 점검하고 개별 피드백을 받았다. 이어 취업 전문가가 진행한 ‘일타강사가 알려주는 취업 바이블’ 특강을 통해 서류와 면접을 비롯한 취업 준비 전략 전반을 점검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경험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최근 채용환경에 맞는 취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 준비 단계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사진= 국민대학교 취업 부스트업 캠프 현장 사진
국민대 산림환경시스템학과 학생팀, ‘제1회 산림과학 AI 활용 경진대회’ 대상 수상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산림환경시스템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산림의 국민’ 팀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한 ‘제1회 산림과학 AI 활용 경진대회’에서 현안해결 및 서비스 창출 부문 최고상인 AI서비스창출상(대상·국립산림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산림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산림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산림정책과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41개 대학과 33개 기관·기업에서 259명이 참가해 총 111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기획 부문 2개 팀과 현안해결 및 서비스 창출 부문 5개 팀 등 총 7개 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산림의 국민’ 팀은 일반대학원 기후기술융합학과 석사과정 최희도 학생을 팀장으로 산림환경시스템학과 나정우·하수범·김민석 학생이 참여했다. 임철희·강유진 교수의 지도를 받아 산림과학과 AI 기술을 결합한 ‘MOFOM : 다목적 산림경영 의사결정 지원 AI’를 개발했다. ‘MOFOM’은 산주가 소유 임야의 필지번호를 입력하면 경영 방안별 가치를 비교해 주는 웹 서비스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임야의 입목 축적과 탄소량을 추정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의 국가산림자원조사와 탄소흡수량 기준, 산악기상 자료 등을 바탕으로 향후 30년간의 산림 생장을 예측한다. 이를 토대로 즉시 벌채부터 간벌 후 보육까지 6가지 산림경영 시나리오별 예상 수익과 탄소 흡수량을 함께 제시한다. 충북 보은군의 실제 필지와 산림탄소상쇄 인증사업 자료를 활용해 결과를 비교·검증했으며, 계산이 완료된 결과만 언어모델이 해설하도록 구성해 수치 오류 가능성을 낮췄다. 완성된 서비스를 실제로 배포해 심사위원이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도 기술적 완성도와 실용화 가능성을 함께 인정받았다. 학생들은 산림환경시스템학과에서 배운 산림과학과 산림경영 지식을 바탕으로 위성영상 분석과 생장 예측, 경제성 계산, 웹 서비스 구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특히 임분수확표와 벌기령, 산림탄소상쇄 제도 등 전공 교육에서 다룬 내용을 서비스의 계산 구조에 반영해 전공 지식을 실제 산림경영 의사결정 도구로 구현했다. 팀장 최희도 학생은 “여러 기관에 분산된 산림 데이터를 하나의 서비스로 연결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형태까지 구현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임분 생장과 산림경영 등 학과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었고, 충북 보은에서 검증한 모형을 전국으로 확대해 산주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 사진= 제1회 산림과학 AI활용 경진대회 대상 ‘산림의 국민’ 팀
합성 후 리간드 교환 없이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LED 구현 / 이유빈(일반대학원 화학과 석사과정 25) 학생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화학과 김영훈 교수 연구팀의 이유빈 학생은 성균관대학교 이보람 교수, 한양대학교 이태경 교수 연구팀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재료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 국제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Direct Integration of Conductive, Emissive Perovskite Nanocrystals into Efficient Light-Emitting Diodes Without Post-Synthetic Ligand Exchange’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게재한다. 이 학술지는 기능성 소재와 나노기술, 화학, 물리 등 재료과학 전반의 혁신적인 연구를 다루는 세계적인 학술지로,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19.9를 기록하며 JCR 기준 상위 5% 이내에 속하는 저명한 국제학술지이다.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Perovskite Nanocrystals, PNCs)은 높은 발광 효율과 우수한 색순도, 용액 공정성을 갖춰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발광다이오드(LED)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합성법으로 제조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표면에는 긴 탄화수소 사슬을 갖는 유기 리간드가 다량 존재하며, 이러한 리간드는 전기적으로 절연성이 높아 나노결정 간 전하 이동을 방해한다. 이에 고성능 소자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합성 후 긴 리간드를 짧은 리간드로 교체하는 별도의 ‘후합성 리간드 교환(post-synthetic ligand exchange)’ 공정이 일반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N2 반응 기반의 heat-up 합성법을 이용해 나노결정의 표면 화학을 합성 단계에서부터 제어했다. 이를 통해 기존 나노결정 표면에 존재하던 oleate 리간드의 양을 크게 줄이고, 대신 Br⁻가 풍부하게 표면을 안정화하는 저리간드 밀도의 CsPbBr₃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구현했다. 특히 OAM/Br⁻ 표면 조합은 기존 OAM/oleate 조합보다 안정적인 표면 결합을 형성해 낮은 유기 리간드 밀도에도 불구하고 표면 결함 형성을 억제하고 우수한 광학적 특성을 유지할 수 있음을 실험 및 이론 계산을 통해 규명했다. 또한 개발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박막은 기존 방식으로 합성한 나노결정에 비해 낮은 에너지 무질서와 향상된 결정 배열 특성을 나타냈으며, 나노결정 사이의 전하 이동 또한 크게 향상됐다. 이에 따라 별도의 후합성 리간드 교환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고 나노결정을 발광층에 직접 적용한 LED에서 최대 외부양자효율(EQE) 11.4%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방식으로 합성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적용한 소자의 2.7%와 비교해 약 4배 향상된 수치이다. 최대 휘도 역시 59 cd m⁻²에서 314 cd m⁻²로 5배 이상 향상됐으며, 발광 스펙트럼의 반치폭(FWHM)은 21 nm에서 17 nm로 감소해 높은 색순도를 동시에 구현했다. 이번 연구의 가장 큰 의의는 고성능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소자 구현을 위해 필수적인 단계로 여겨져 온 후합성 리간드 교환 공정을 생략할 수 있음을 보여준 데 있다. 합성 단계에서부터 나노결정의 표면 리간드 밀도와 할라이드 패시베이션을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우수한 발광 특성과 높은 전기전도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이를 실제 LED 소자에 직접 적용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활용한 발광소자의 공정을 단순화하고, 다양한 광전자 소자로의 직접 적용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국민대학교 화학과 이유빈 학생이 김지건 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석경은 연구원과 함께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해 연구의 의미를 더했다. 이유빈 학생은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표면 특성 분석 및 발광소자 적용을 비롯한 연구 수행에 참여했으며, 차세대 광전자 소재 및 소자 분야에서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한편, 본 연구는 국민대학교 김지건 연구원과 이유빈 학생, 성균관대학교 석경은 연구원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한양대학교 이태경 교수, 성균관대학교 이보람 교수, 국민대학교 김영훈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2026 AX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최희도(기후기술융합학과 석사과정 26) 학생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한 「2026년도 AX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기후기술융합학과 석사과정 최희도(지도교수 임철희) 학생이 데이터 분석 자유과제 부문 우수상(한전KDN 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에너지·환경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결합·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공원공단, 한국남동발전 등 20여 개 기관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5월 18일까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서류·대면평가와 6월 23일 발표평가를 거쳐 총 2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희도 학생은 「위성 영상을 활용한 온실가스 공시 4중 검증」을 주제로, 기업이 스스로 보고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위성 관측으로 검증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환경부 온실가스 명세서와 기업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Sentinel-5P 위성 관측과 ODIAC 이산화탄소 자료를 더해 코스피 상장기업 23개사의 배출 추세를 네 개 채널로 비교했고, 그 결과 공시와 위성 관측의 방향이 서로 어긋나는 사례를 확인했다. 이를 검증 우선순위 점수로 전환해 2028년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대상 기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에서 정책 활용성을 인정받았다. 최희도 학생은 "기업별 보고서를 일일이 모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만큼 검증에 쓸 자료가 정리돼 있지 않았는데, 그 과정을 하나의 분석 체계로 만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위성을 이용한 검증이 국가 단위를 넘어 개별 기업 공시에도 쓰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2028년 공시 의무화 시행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연구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회 대학생 및 대학원생 시뮬레이션 경진대회 최우수혁신상 수상 / 기계공학부 신에너지시스템 연구실 학생들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과 기술적 혁신성, 해석 모델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최종 8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신에너지 연구실 소속 조주안, 박기범 연구원으로 구성된 H2팀은 '무화염 연소를 적용한 수소 생산용 촉매반응기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참가하여 본선 2위(본선 진출 8개 팀 중 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혁신상과 함께 장학금 100만 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연구팀은 기존 수증기 메탄 개질(SMR) 공정에서 발생하는 화염 연소의 한계점인 국부적 고온 영역 형성, 장치 열화, 불균일한 열분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화염 연소(Flameless Combustion)' 기술을 적용한 50kg/day 급 반응기 모델을 제안했다. 특히 Ansys Fluent를 활용해 유동, 연소, 개질 반응, 다공성 매질 및 자연대류가 결합된 복합 시스템을 시뮬레이션하고, Arrhenius 기반의 복합 반응 모델을 통해 실험 데이터와 1% 안팎의 극소한 오차범위 내에서 정밀하게 예측·검증해 해석 모델의 높은 신뢰성을 입증했다. 연구 결과, 무화염 연소 적용 시 강력한 내부 유체 재순환을 통해 열전달 효율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개질관 외벽의 극심한 온도 편차를 90% 이상 완화하여 장치의 구조적 내구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음을 수치해석적으로 밝혀냈다. 수상팀 관계자는 "Ansys Fluent의 정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수소 생산 반응기의 설계 타당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생산 시스템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대 AI디자인학과 학생들, 초록뱀미디어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페스티벌’ 뮤직비디오 부문 대상 수상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조형대학 AI디자인학과 김세현, 이송원, 윤희원, 성연우, 한지우 학생으로 구성된 Holy팀이 ㈜초록뱀미디어가 주최한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페스티벌’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255개 출품작 중, 작품 ‘Epos’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8월 6일(목)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렸다.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페스티벌’은 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가 AI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창작자와 우수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으로,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광고·뮤직비디오·숏폼드라마·미드폼드라마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1,066편이 출품됐다. 심사는 현직 드라마 연출가, AI 제작사 대표,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스토리 구성·AI 기술 활용도·완성도·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민대 조형대학 AI디자인학과 학생팀은 생성형 AI를 익숙하게 다루며 작업해 온 과정에서 AI를 잘 활용한 결과물과 AI에만 의존한 결과물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느꼈으며 이러한 문제의식이 이번 작품 ‘[Epos]’의 출발점이 됐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작품은 인간을 대신해 여러 역할을 수행하는 ‘복제봇’을 AI에 빗대어 그린다. 극 중 주인공은 복제봇과의 관계를 끊어내기로 결심하지만 결국 다시 복제봇을 주문하게 되는데, 이는 이미 AI의 편리함에 익숙해진 오늘날 우리가 예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국민대 학생팀은 AI를 부정하기보다는, 지나치게 의존할 경우 인간의 생각과 판단과 창의성이 점차 희미해질 수 있다는 점을 돌아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AI가 위기가 될지 더 큰 가능성이 될지는 결국 활용 방식에 달려 있다는 여운을 남기고자 마지막 장면을 열린 결말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팀을 대표해 수상소감을 밝힌 성연우 학생(AI디자인학과 25)은 “AI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시대일수록 작품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메시지를 담아, 어떻게 연출하느냐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수상은 기술 자체보다 작품에 담긴 메시지와 기획, 연출을 위해 팀원들과 끊임없이 고민한 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의 최종 수상작은 초록뱀미디어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개교 80주년을 맞은 국민대는 ‘고등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이라는 비전과 ‘Make the Rule, Break the Ru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장기 발전전략인 ‘KMU VISION 2035: EDGE’를 수립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8대 특성화 분야를 선정했다. 이 중 하나로 ‘디자인&콘텐츠’ 및 ‘AI+X’ 분야는 국민대의 핵심 경쟁력인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을 기반으로, AI 시대를 이끌어갈 다양한 성과물들을 선보이고 있다.
국민대, 개교 80주년 맞아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KMU VISION 2035: EDGE’와 함께 미래 준비…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 응원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8월 19일(수)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각 단과대학과 대학원별로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994명, 석사 608명, 박사 120명 등 총 1,722명이 학위를 받았다. 올해 학위수여식은 국민대가 개교 80주년을 맞는 해에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국민대는 지난 8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전략 ‘KMU VISION 2035: EDGE’를 추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민대는 ‘고등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을 비전으로, 4대 발전전략과 8대 특성화분야를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개교 80주년 슬로건 ‘Make the Rule, Break the Rule’을 통해 기존의 기준을 넘어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대학의 도전과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개교 8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양자캠퍼스 선포식’과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대학의 역사와 설립정신을 담은 80주년 기념 폰트 ‘성곡체’와 ‘해옹체’를 제작·배포하는 등 대학의 역사적 자산과 정체성을 구성원 및 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80주년 기념사업을 시행한다. 교육 분야의 혁신도 이어지고 있다. 국민대는 양자융합대학과 바이오융합대학을 신설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환경 개선, 산업 및 사회 변화에 대응한 융합교육, 학생 맞춤형 학습·진로 지원 등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정승렬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국민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지난 성장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해”라며 “국민대가 지난 8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KMU VISION 2035: EDGE’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듯, 오늘 학위를 받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도 대학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가능성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개교 80주년 슬로건 ‘Make the Rule, Break the Rule’에는 기존의 기준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기준을 만들며 끊임없이 도전하자는 국민대의 정신이 담겨 있다”며 “졸업생 여러분도 정해진 길을 따르기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도전하는 국민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국민대학교도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언제나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국민대학교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 사진= 국민대학교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하계방학 ‘진로·취Up Day’ 운영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하계방학 진로·취Up Day’를 운영했다. 당초 8월 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학생들의 상담 신청이 이어지면서 8월 19일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청년 취업지원 사업 취지에 따라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준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학의 취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개인별 준비 단계에 맞춘 1:1 상담을 통해 취업지원 서비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상담은 학생들의 진로·취업 준비 단계와 개별 수요에 맞춰 진행됐다. 1:1 진로상담과 진로 탐색을 위한 심리검사를 비롯해 면접 전형 준비,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첨삭 등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 필요한 상담을 제공했다. 학생들의 상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상담을 완료한 학생에게는 국민대 마스코트를 활용한 ‘MR.DR 인형 키링’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상담을 진행한 컨설턴트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자신의 진로 방향을 점검하거나 구체적인 취업 준비 방법을 상담받으려는 학생들이 참여했다”며 “학생별 준비 단계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취업 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 지난해 11월 국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직무박람회 개막 커팅식(자료사진)
국민대, 미래차 차량용 보안반도체 핵심IP 원천기술 개발 국책과제 선정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SDV 대응 가혹환경극복 자동차반도체 핵심IP 원천기술 개발사업」 의 ‘차량용 차세대 보안반도체 핵심IP 원천기술개발’ 과제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대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Defined Vehicle)의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침입탐지와 양자내성암호, 난수발생기 검증 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보안·무선통신 반도체 전문기업 ㈜라닉스를 주관기관으로 국민대, 성균관대, 아주대,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모비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수행하며, 현대자동차가 수요처로 참여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총 4년 6개월로, 총 100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이 중 국민대는 약 1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최근 자동차 산업이 SDV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차량 내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 해킹과 데이터 위·변조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으며, UNECE R155와 ISO/SAE 21434 등 글로벌 사이버보안 규제도 의무화되는 추세이다. 이번 과제는 양자내성암호(PQC), EVITA Full 등급 HSM,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PUF), 진난수발생기(TRNG), 다계층 침입탐지 시스템(IDS) 등 차세대 차량 보안 기술을 하나의 보안반도체에 통합하기 위한 핵심 IP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국민대는 과제에서 ▲칩 내부(In-SoC) 보안 이벤트와 차량 네트워크(In-Vehicle)를 수직 통합해 분석하는 다계층 IDS IP 개발 및 실차 PoC 검증 ▲NIST 표준 양자내성암호인 ML-KEM·ML-DSA의 하드웨어 구현 최적화 및 검증 ▲TRNG 엔트로피 평가·검증 기술 및 도구 개발을 담당한다. 특히 In-SoC와 In-Vehicle 보안 정보를 함께 분석하는 수직 통합형 다계층 IDS는 국내외에서 처음 시도되는 접근으로, 칩과 차량 네트워크를 각각 분석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계층에서 발생하는 보안 정보를 연계해 탐지하는 방식이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차량 내부의 사이버 위협을 보다 종합적으로 탐지·분석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국민대에서는 자동차IT융합학과 전상훈 교수가 과제 책임자를 맡는다. 정보보안암호수학과 염용진 교수는 TRNG 평가·검증 기술을, 김동찬 교수는 PQC 구현 최적화 및 검증 기술을 담당하며 자동차 사이버보안과 암호학 분야의 교내 연구 역량을 결집한다. 전상훈 국민대 자동차IT융합학과 교수는 “이번 과제는 차량 네트워크 보안과 칩 레벨 보안, 암호학 이론을 아우르는 국민대의 융합 연구 역량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2030년까지 실차 환경에서 검증된 다계층 IDS와 양자내성암호 구현·검증 기술을 확보해 미래 모빌리티 보안 기술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국민대 전경
UNESCO World Heritage 반구대 암각화 최초 SCI급 논문 미국출판 / 데이비드 윌리엄 김(교양대학) 교수
1. 영국 왕립역사학회(The Royal Historical Society, UK) 석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데이비드 윌리엄 김 (David William Kim)교수는 얼마전 UNESCO World Heritage로 등록된 동북아시아에서는 보기 드문 후기신석기 (Late Neolithic) 시대의 반구대 암각화 (Bangudae Petroglyphs in Prehistoric Korea)를 해상인류-고고학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학계에서 인정받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선사시대 사회적 환경은 동굴벽화, 지상화(geoglyph), 암각화(petroglyph)등에서 나타나는 문화적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세계 암각화에 대해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왔지만, 한국 암각화의 정체성과 성격을 규명하고자 한 전문적인 노력은 상대적으로 드물었다. 본 연구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이미지를 동북태평양 연안지역의 다른 암각화와 비교하여 한반도(고조선) 인류의 전통, 해양문화, 사회적 관행, 과거사건들을 함께 고려하였다. 특히 다양한 고래와 신비로운 인간형상을 분석하여, 이 고립된 지역이 기원전 약 5,000년경에 신성한 공간이었음을 밝히고 당시 해양공동체의 의례와 고래사냥꾼들의 안전과 부족의 번영관점에서 접근한 가설이 문화유산, 인류학, 고고학, 역사, 사회학, 경제, 정치, 종교분야 학자들로 새로운 통찰력으로 평가되었다. 아래는 원문의 (Whale and Human Images: Anthropo-Archeological Footprints of the Bangudae Petroglyphs in Prehistoric Korea) 일부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Scenes of Humans (marked in red) on the Bangudae Petroglyphs (Source: Francfort 2013) 2. The social environment of prehistoric humans appears in cultural images found in cave paintings, geoglyphs and petroglyphs. Archaeological and ethnographic records that convey stories, spiritual beliefs, or significant events utilise symbols. The discovery of the Bangudae Petroglyphs in South Korea is a case in which one must analyse ecological illustrations of a prehistoric heritage to apply the geo-cultural concept of UNESCO World Heritage (#1740). What is the temporal and spatial origin of these petroglyphs? What objects did prehistoric humans depict in them? Why are they so unique in the Korean peninsula? How can we interpret the images of whales and humans within them? Professionals have explored many of the world’s petroglyphs, but few studies have attempted to establish the identity of the Korean petroglyphs. 3. This paper investigates the Bangudae images from an anthropo-archaeological perspective, considering prehistoric traditions, maritime culture, social practices, and past events alongside other petroglyphs of the Northeast Pacific coastline rim. In particular, it examines diverse whales and the mysterious images of humans in the Bangudae Petroglyphs to determine that the isolated region was a sacred space in approximately 5,000 BCE. At that time, the late Neolithic and early Bronze maritime community regularly performed rituals indigenous to maritime deities (like Yong-wang), seeking the safety of whale hunters and a tribe’s prosperity. 4. For further details, see: https://cgscholar.com/publishers/articles/whale-and-human-images
LG전자 CTO부문 산학협력 성과, 양자화 AI 모델 성능 높이는 신기술 개발, KDD 2026서 논문 발표 / 정진우(AI · SW대학원 석사과정 25) 학생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인공지능학부 정진우 석사과정 학생 (김장호 교수 연구팀)에서 LG전자 CTO부문의 산학협력 과제 지원을 받아, 양자화된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새로운 모델 앙상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연구성과는 세계적인 데이터마이닝·인공지능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ACM SIGKDD Conference on Knowledge Discovery and Data Mining(KDD) 2026에서 발표됐다. 이번 연구의 제목은 ‘Quantized Model Soup Shake-Up: Weight Perturbation for Enhanced Ensemble Diversity’로, 정진우 석사과정 학생이 연구에 참여해 양자화된 인공지능 모델에서 발생하는 모델 간 다양성 저하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가중치 조정 기법을 제안했다. 최근 인공지능 모델이 대형화되면서 스마트폰, 가전제품, 로봇 등 제한된 연산 자원을 가진 환경에서도 고성능 AI를 효율적으로 구동하기 위한 모델 경량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경량화 기술인 양자화(Quantization)는 모델의 가중치를 낮은 정밀도의 값으로 변환해 메모리 사용량과 연산량을 줄일 수 있지만, 낮은 비트 환경에서는 모델의 표현력이 제한되면서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연구팀은 양자화 모델에 기존 Model Soup을 적용할 경우, 서로 다른 모델의 가중치가 동일한 양자화 값으로 수렴하면서 모델 간 다양성이 감소해 앙상블 효과가 제한되는 문제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자화 경계 주변의 중요도가 낮은 가중치에 선택적으로 변화를 주어 모델 간 다양성을 높이는 ‘Quantized Model Soup Shake-Up(QMSS)’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개별 모델의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추가적인 추론 비용 없이 모델 결합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연구는 AI 모델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단순히 모델의 크기를 키우는 대신, 양자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중치 공간의 특성을 활용해 경량 모델 자체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높은 성능과 제한된 연산 자원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온디바이스 AI와 엣지 AI 환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성과는 LG전자 CTO부문과 국민대 연구팀 간 산학협력 과제를 통해 도출된 연구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AI 모델의 경량화와 효율적인 추론 문제를 대학의 인공지능 모델 최적화 연구와 연결함으로써, 산학협력을 통한 원천기술 연구의 사례를 보여줬다. 김장호 국민대 인공지능학부 교수는 “온디바이스 AI가 확대되면서 제한된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모델 최적화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양자화 모델의 특성을 단순한 제약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모델 간 다양성을 확보하는 새로운 관점에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민대가 ‘KMU Vision 2035: EDGE’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미래 특성화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8대 특성화 분야 중 ‘AI+X’ 분야에서 AI 모델 최적화 기술을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실제 산업적 요구와 연결했다는 점에서 대학의 특성화 방향을 보여주는 연구성과다. 기존 국민대 보도자료에서도 산업체와 수행한 AI 모델 최적화 연구를 AI+X 특성화의 주요 사례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 ACM SIGKDD Conference on Knowledge Discovery and Data Mining(KDD)는 데이터마이닝과 머신러닝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국제학술대회로 평가받는 대표 학회로, 전 세계 유수 대학과 글로벌 연구기관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첨단 인공지능 및 데이터마이닝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KMU RESEARCH
KMU가 미래를 선도합니다.
계산으로 설계하는 미래 소재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차필령 교수는 계산재료과학실험실(Computational Material Science Lab)을 이끌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차세대 소재 설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계산재료과학은 소재 내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물리·화학적 현상을 컴퓨터 상에서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소재를 예측·설계하는 연구 분야다. 차 교수 연구실은 특히 재료의 미세구조를 예측하는 페이즈 필드(Phase Field)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미세구조는 소재의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연구실은 이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계산 모델을 구축해 구조재료, 반도체, 에너지 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응용을 지향하고 있다. 공정–미세구조–물성을 잇는 통합 설계 기술 계산재료과학실험실의 대표 연구는 구조·안전소재 공정조합설계 통합모듈 개발이다. 소재의 제조 공정(Process)은 내부 미세구조(Microstructure)를 변화시키고, 이는 곧 물성(Property)을 결정한다. 연구실은 이 PSP 상관관계를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AI 기술로 구현해, 원하는 물성을 얻기 위한 최적의 공정 조건과 미세구조를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재 설계부터 상용화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연구개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부식 소재와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연구실은 산업적 파급력이 큰 응용 연구도 활발히 수행 중이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 내부식 소재 설계 기술을 개발해, 생분해성 마그네슘 합금 설계에 적용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의 협업을 통해 상용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강유전체 기반 비휘발성 반도체 메모리 연구를 통해, 강유전체 소재의 미세구조와 분극 특성을 해석하는 시뮬레이션 모듈을 개발하며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 국가 연구과제로 추진하는 소재 개발 가속화 차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출범한 구조·안전소재 공정조합설계 연구단을 운영하며, 소재 설계부터 스케일업 공정까지의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 성과로 개발된 시뮬레이션 모듈은 향후 일반 연구자들에게 공개되어 소재 설계 플랫폼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기반 소재 개발 가속화를 위한 국가 사업에도 참여해, 강유전체 소재 분야의 공정·미세구조·물성 데이터를 계산과학 기반으로 구축하고 있다. AI 시대를 준비하는 신소재 연구 차 교수는 AI가 앞으로 신소재 연구자에게 필수적인 기본 도구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자동화 실험과 AI가 결합된 오토노머스 랩(Autonomous Lab)이 미래 연구 환경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즐거운 몰입이 만드는 연구실 차 교수는 “즐기면서 깊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가장 중요한 연구 철학으로 꼽는다. 학생들이 연구에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계산과학 기반 소재 설계를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 연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차필령 교수 연구실 소개 페이지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바로가기 컴퓨터로 ‘새로운 소재’를 설계한다고? | 계산재료과학의 세계. 신소재공학부 차필령 교수 계산재료과학실험실 계산재료과학(Computational Materials Science)이란 소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컴퓨터상에서 해석하고 새로운 소재를 설계하는 연구를 통칭하여 부르는 명칭입니다. 특히 재료의 미세 구조를 예측하는 페이지 필드 모델(phase field model)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재 산업 분야의 응용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00:08 ✅연구실 소개 01:07 ✅주로 수행하고 있는 연구 03:56 ✅수행중인 국가 연구과제 및 산업,사회에 기대하는 변화 06:22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요소 07:26 ✅AI 및 첨단 기술이 신소재 분야에 미칠 변화에 대한 전망 08:27 ✅연구를 진행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구 철학이나 신념 09:12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연구 주제나 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은 연구 목표 09:47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와 계산재료과학실험실만의 차별점이나 강점 10:07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분야와 조언 에 대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기계공학부 조백규 교수
응용화학부 이찬우 교수
경영학부 김철영 교수
정보보안암호수학과 박원광 교수
응용화학부 정준영 교수
신소재공학부 차필령 교수
전자공학부 김대정 교수
자동차IT융합학과 이근호 교수
전자공학부 김대환 교수
정보보안암호수학과 유일선 교수
WEBZINE
uniK 다른 생각, 다른 미래
WELCOME
러시아·유라시아학과 (22학번 손준재 학생)
ARTS
피렌체 베키오궁의 다윗 (미술학부 김희영 교수)
LIFE
클라이밍에서 배운 ‘정답 없는 문제’ 푸는 법 (성곡도서관 학술서비스팀 주민철 선생님)
CAREER
기아 샤시부품구매팀 (자동차공학과 19학번 조영준 동문)
VISION
50년의 기본 위에, 다음 디자인을 세우다 (손영모 조형대학장)
공지사항
교내행사
제11회 국민대학교 알고리즘 대회
졸업식 사진 게시 이벤트- 국민인*이 국민인*에게 전하는 졸업 축하!
2026 명원문화예술 아카데미 <茶문화유산 교육> 참여자 모집
국민대학교 「Mr.Doctor 모션 이미지 공모전」 개최 안내
국민! 미디어
국민대학교 홍보영상 및 SNS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개교 80주년 홍보영상 First & Only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80년의 역사, 이제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시작합니다.
Information
개교 80주년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함께 걸어온 80년의 자부심,함께 만들어갈 100년의 미래
개교 80주년을 맞은 우리의 국민대학교가더욱 빛나고 자랑스러운 이름이 될 수 있도록모두의 가슴에 국민대학교와함께해주세요.